3일 동안 3,4,5 번 전시홀은 밸브업계, 밸브 전문가, 밸브 관련 산업의 전문가 및 사용자들을 위한 만남의 장소로 마련된다. 사용자들은 석유, 가스, 화학, 식품, 해양 및 연안 산업, 물 및 폐수 관리, 자동차 및 기계 엔지니어링, 제약,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가한다.
현재 이른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순 전시면적 가운데 19,600 평방미터가 이미 예약됐다. HKC, SWI, 에너토크, 알피엠텍, 은하를 비롯하여 국내 17 개사가 참가접수를 완료했고, 이 외 전 세계 39개국에서 638개 참가사가 등록했다. 이탈리아, 영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터키, 네덜란드 등 많은 유럽 기업들도 참가한다. 해외 방문객은 미국, 인도, 대만, 한국, 중국에서 대거 방문할 예정이다.
강연, 워크숍, 세미나에서는 컨퍼런스에서 대두된 주제들을 한층 더 심도 있게 다룬다. 주최 측은 “전세계에서 참가한 전문가들이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기술과 같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밸브 기술 분야의 혁신에 관하여 폭 넓은 의견을 나누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존 CCD South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되던 국제 펌프기술 전시회 및 컨퍼런스인 Pump Summit 은 11월 29, 30일 양일간 7번 홀 1층에서 열린다. 네트워킹 및 펌프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펌프, 실, 컴프레셔의 제조사, 유통업체, 사용자들이 자사의 제품을 선보이며 전문 지식을 교환한다.
Pump Summit 에서도 컨퍼런스가 함께 열린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펌프 및 실의 응용에 관한 대담 및 워크숍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valveworldexpo.de 및 www.pumpsummit.d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도 VALVE WORLD EXPO 전시회 주최사인 메쎄 뒤셀도르프의 공식 한국대표부 라인메쎄㈜ (Tel. 02-798-4343, www.rmesse.co.kr)로 연락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정예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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