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넷째 주 후판 유통시장은 소강상태가 이어졌다. 막판까지 판매와 수금에 열을 올렸지만, 판매 부담만 가중되는 분위기다.몇몇 메이커는 소폭 단가 조정에 나섰지만, 시장 반응은 여전히 굼뜨다. 가격이 더욱 떨어질 것이란 심리보다는 전방산업 침체로 물건을 구매할 고객사가 적다는 게 가장 큰 문제다.상황이 이렇다보니 판매진도율도 속도를 내지 못했다. 업체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대체로 3월에 못 미친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후판 유통업계 관계자는 “이번 달에도 판매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는 안 했지만, 수요가 없어도 너무 없다.”면서, 업체별
유통시장에 하방압력이 가중된 가운데 시중 유통가격이 얼마나 빠졌는지는 가늠하기가 어렵다.4월 넷째 주 유통향 냉연도금 판재류 시장은 판매 혼란이 가중됐다. 전방위적인 수요 악화 속 메이커의 비공식 할인과 유통업체의 적자 판매로 셈법이 복잡해진 가운데 시중 가격이 흔들리고 있다.냉연 유통업계 관계자는 “적자를 감수하고서라도 손절매에 나서는 업체가 늘면서 유통시장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적어도 5월까지는 현재 같은 혼란스러운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무엇보다 월말 막판 스퍼트를 기대하기도 어려워 보인다. 다음 주부터 연휴
포스코홀딩스는 4월 26일 1분기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경영 실적 및 주요 경영 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그룹 핵심인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사업에 자원과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업설명회에서 나온 질의응답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봤다. [편집자 주] Q>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2분기와 하반기 철강 업황을 어떻게 보는지 말씀 부탁드린다. 또한 현재 추진하고 리튬 사업 현황이나 계획은 무엇이며, 1조 원 원가 절감 계획에 대해 설명 부탁드린다.A> 연초 이후 금리, 물가, 환율 3고(高) 현상이 지속되고 있
포스코홀딩스는 25일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포스코이앤씨의 경영실적을 발표했다.포스코이앤씨는 올해 1분기 매출액 2,453십억 원, 영업이익은 34십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4%로 전분기비 0.2%포인트 소폭 개선됐다.플랜트 인프라 부분의 이익 증가로 자재비 증가에 의한 건축 부분 이익 감소가 상쇄됐고, 인프라 및 건축 중심으로 전분기비 수주가 증가했다.
포스코홀딩스는 25일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포스코퓨처엠의 경영실적을 발표했다.포스코퓨처엠은 올해 1분기 매출액 1,138십억 원, 영업이익 38십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3.3%로 전분기비 크게 개선됐다. 사업부문별로 양극재는 판가 하락에도 판패량 증가로 매출이 전분기와 유사했고, 수율 개선 및 재고평가손실 환입으로 흑자 전환했다.음극재는 국내 배터리사 외 신규고객사향 출하량 확대로 영업이익이 전분기비 개선됐다.기초소재는 내화물 이익증대에도 생석회 판매량 감소와 화성품 판매가격 하락으로 영업이익이 전분
포스코홀딩스는 25일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올해 재무 목표를 발표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78조 원, 투자예산은 10.8조 원이라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25일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포스코의 2024년 1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포스코는 1분기 매출액 9,520십억원, 영업이익 295십억원, 영업이익률 3.1%를 기록했다. 이어 1분기 조강 생산은 8,661천톤, 제품 판매는 8,229천톤, 가동률은 85.6%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25일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2024년 1분기 주요 경영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국내 최초로 리튬광석 기반 수산화리튬 초도품을 출하했으며 3월 생산 개시 후 정상 조업도를 달성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홀딩스는 25일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2024년 1분기 주요 경영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포스코는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에 실리콘음극재 하공정 설비를 우선 완공하고 제품 출시 기반을 마련했다.
포스코홀딩스는 25일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포스코홀딩스는 1분기 매출액 18,052십억원, 영업이익 583십억원, 영업이익률 3.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4월 25일(목) 2024년 1분기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 실적에 대해 발표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철강 소재 부문에서 미구주 친환경 산업향 소재 판매 호조로 안정적 수익을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미구주향 고장력 차강판, API 강재, LNG선용 강재의 판매가 확대됐다. 일반철강재 및 철강원료 트레이딩은 시황 하락에도 불구하고 유럽향 후판 매출 및 제철용탄 판매 호조로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포스코홀딩스는 25일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이차전지소재사업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포스코홀딩스는 2024년은 리튬 생산의 원년이자 포스코그룹 EV 배터리 Full Vale Chain이 본격 가동되는 첫 해이며, 업황 조정기를 기회로 리튬 등 우량 자원 및 차세대 기술을 적극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홀딩스는 4월 25일(목) 2024년 1분기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포스코 해외 법인의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PT.Krakatau POSCO는 판매량 증가에도 원료가격 상승과 1분기 후판라인 수리로 인한 가공비 증가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가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8조 5백 2십억원, 영업이익 5천8백3십억원, 순이익 6천 백 9십억원의 실적을 발표했다.포스코홀딩스는 전년 동기('23년 1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9%, △17.3% 감소했다. 또한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3.3%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91.8%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증가 사유로는 철강과 인프라 부분은 경기 침체 지속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영업이익 수준을 유지한 반면, 이차전지소재 부문에서 지난 분기 재고평가 환입 효과가 포함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3월 한 달 포스코의 냉연도금 판재류 제품 판매가 호조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본지 조사 결과에 따르면 포스코의 3월 냉연도금재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0% 증가한 119만 1,000톤으로 집계됐다. 직전 월인 2월보다도 19.2% 증가한 실적이다.판매 유형별로는 내수가 49만 7,000톤, 수출이 69만 4,000톤을 차지했다. 전년 동월 대비 내수는 3.5% 줄고, 수출은 10.2% 급증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내수는 5.1%, 수출은 31.9% 각각 늘었다. 다만, 지난 2월은 평소보다 수출 실적이 다소 저조했던
지난 세 달간 국내로 유입된 전기아연도금강판(EGI) 수입량이 2.5만 톤에도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수입량도 1만 톤을 밑돌았다.한국철강협회(무역통계)에 따르면 3월 한 달 EGI 수입량은 7,931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5.6%, 전월 대비 20.6% 급락했다. 1분기 월 누적 수입량도 전년 동기간 대비 7.8% 줄어든 2만 3,022톤에 머물렀다.아무래도 수입에 불리한 환율 속 경쟁력 떨어진 오퍼가격 그리고 건설향 수요 급감 등이 복합적으로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같은 달 수출량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3월
4월 마지막 주 열연 유통시장은 바닥을 찍었다는 안도감과 함께 5월 시중 가격 반등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공존했다.판매량의 경우 업체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대체로 전월보다 조금 나아졌다는 평가다. 물론, 수익성 측면에서는 두 달 연속 매주 시중 가격이 톤당 1만 원씩 떨어졌던 만큼 좋지 못했다.이 같은 상황서 다수의 유통업계는 다음 주 초를 기점해 2만~3만 원 수준의 호가를 올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정품 기준 목표 호가는 톤당 82만~83만 원, 수입대응재는 톤당 80만 원에 집중돼 있다.유통업계가 시장 호가 인상을 추진하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