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 판재, 11월 초순 수입 9천 톤 수준

2025-11-12     손연오 편집국장

11월 9일 누적 스테인리스 판재류 수입은 약 9천 톤 정도 유입됐다. 이런 추세로 수입이 지속된다면 11월에도 수입량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0월 스테인리스 판재류 수입은 약 3.5만 톤 정도 유입됐다. 

잠정 수입통관 자료에 따르면 11월 1~9일까지 국내에 수입된 광폭강대기준 스테인리스 열연과 냉연 물량은 9,468톤을 기록했다. 11월 1~9일까지 수입비중은 냉연이 약 46.8% 수준이다.  

11월 9일까지 유입된 판재 물량 중 스테인리스 열연은 5,037톤으로 평균 수입단가는 1,761달러 수준이다. 중국에서 1,591톤, 일본에서 2,612톤, 대만에서 372톤, 유럽에서 462톤 유입됐다.  이 기간 인도네시아와 인도에서의 유입은 없다. 

같은 기간 스테인리스 냉연은 4,431톤으로 평균 수입단가는 2,019달러 수준이다. 중국에서 2,730톤, 대만에서 1,015톤, 일본에서 430톤, 말레이시아에서 128톤 유입됐다. 이 기간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에서의 수입은 없다. 

이 중 200계 냉연 수입은 796톤으로 평균 수입단가는 1,529달러로 추정된다. 

11월 초순에 통관된 스테인리스 판재의 경우 열연은 일본산, 냉연은 중국산이 가장 많았다. 물론 월 중후반부에 대만과 인도네시아 등에서 물량이 들어오는 점도 감안해야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