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초 강관 수입 7천 톤···무계목 강관 74% 차지

9월 초 국내 업계의 강관 수입량은 약 7,000톤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중국산 물량은 전체의 89% 비중을 차지했다.

최근 발표된 수입 통관 자료에 따르면, 9월 1일~7일까지 국내 업계의 강관 수입량은 총 6,850톤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무계목 강관 수입량은 5,063톤으로 전체의 74% 비중을 차지했으며, 용접 강관 수입량은 1,787톤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 본토 강관 수입량은 6,087톤으로 전체의 89% 비중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중국 본토 무계목 강관 수입량은 4,463톤, 용접 강관은 1,624톤을 기록했다. 

그 외 지역에서는 일본산 강관 물량은 457톤으로, 이 가운데 무계목 강관은 437톤, 용접 강관은 20톤으로 집계됐다. 이어 태국(79톤), 베트남(67톤), 기타 국가(160톤) 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