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틸포유, 중소기업 위한 '카드결제 서비스' 신규 도입
- 이스틸포유, 결제 편의성 강화 및 고객 상생 지원 다양화
포스코 그룹사의 철강 온라인 플랫폼인 주식회사 이스틸포유(대표이사 김성식)는 오는 9월 4일부터 중소기업 고객을 위한 ‘카드결제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카드결제 서비스는 중소기업의 결제 편의성 제고와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한 실질적 지원책으로, 포스코 그룹이 추구해온 고객 상생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존 현금 결제 방식은 일부 중소기업 고객사에서 자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이스틸포유는 고객사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유연한 구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카드결제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
고객사는 카드사 결제일에 맞춰 실제 결제가 이뤄져 제품 구매부터 대금 결제까지의 유예 기간과 자금 운용에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어 궁극적으로는 경영 안정성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카드결제 서비스는 중소기업 고객 한정으로 적용되며, 포스코 주문외 제품과 정품 판매 채널에 우선 적용된다. 이스틸포유는 해당 서비스가 철강 온라인 시장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고객 피드백과 시장 반응에 따라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스틸포유 관계자는 “이번 카드결제 서비스는 단순한 결제 수단 확대를 넘어,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모든 제반 비용은 이스틸포유가 부담하고 3,000여 개의 중소 고객사가 혜택을 받는 전략적 상생 프로그램”이라며 “철강 온라인 거래의 신속성과 편의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라고 밝혔다.
이스틸포유는 국내 철강 온라인 플랫폼 산업을 리딩하는 기업으로서, 실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 고도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당해 5월부터는 포스코 정품 후판 보유재도 본격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번 카드결제 서비스 역시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 중 하나로, 향후에도 다양한 맞춤 금융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