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틸 특약] 우크라이나 아르셀로미탈 6호 고로 재가동

- 시장 불안·전력요금 급등으로 중단 - 재가동 작업 4일 만에 완료

2025-04-14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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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 소재한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 Kryvyi Rih 제철소가 시장 불안과 전력요금 급등으로 가동을 중단했던 6호 고로를 최근 재가동했다. 통상 10일가량 소요되는 재가동 작업을 4일 만에 마쳤으며, 현재 6호 고로는 안정적으로 가동 중으로 일일 생철 생산 목표치인 3만 4,000톤을 달성했다.

앞서 2024년 4분기 동안 아르셀로미탈 Kryvyi Rih는 급등한 전력요금과 수요 부진으로 8호 고로 1기만을 가동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해당사는 전 제품 생산량을 늘렸다. 생철 생산은 전년 대비 42.7% 증가한 217만 톤, 철강 생산은 69.9% 늘어난 165만 톤을 기록했다. 압연 제품 생산도 72.1% 증가한 153만 톤에 달했다.

한편 아르셀로미탈 Kryvyi Rih의 생산설비는 연간 550만 톤의 생철을 기반으로, 600만 톤 이상의 철강재와 500만 톤의 압연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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