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EPC, 건축 공학 전공생 9억 원 장학금 지원
- 건축 공학도 150명에게 총 3억 원 장학금 지원 - 건축 현장 안전문화 정착 위한 구호 캠페인 진행
데크플레이트 전문 제조 기업 덕신EPC는 지난 12일 천안 무봉글로벌아트홀에서 ‘제3회 덕신EPC 건축 안전 장학증서 수여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덕신EPC와 덕신하우징 루안채가 공동 주최하여 건축 공학 전공 학생 150명에게 총 3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덕신EPC 건축 안전 장학금’은 건축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건축 산업 발전과 건축 현장의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덕신EPC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형편이 어렵지만 올바른 품행과 성실한 학교생활을 통해 학과 내에서 모범이 되는 건축 공학 전공 학생을 해당 대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인당 2백만 원씩 장학금을 지원한다.
올해는 전국 70개 대학에 발굴된 건축 공학도 150명이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는 SBS 스포츠 출신 진달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데크플레이트 생산 시설 천안 공장 견학 △덕신EPC 김명환 회장 특강 △감사의 글 낭독 △우리의 다짐 △장학증서 수여 △건축 안전 캠페인 순으로 이어졌다.
또 건축 공학 전공 지도 교수 20여 명도 초청하였으며 함께하지 못한 장학생 가족과 축하객들을 위해 유튜브 무봉TV에 생방송으로 송출됐다.
평소 사회 공헌에 적극적인 덕신EPC 창업주 무봉 김명환 회장은 ‘까다로운 고객이 명품을 만든다’를 주제로 경영 철학과 나눔의 삶에 대한 강연을 통해 참석한 이들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특히 매년 건축 안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건축 안전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를 퍼포먼스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2023년은 건축 안전 장학금 선포식을, 2024년은 건축 안전 장학생으로서의 우리의 다짐을 진행한 바 있다.
최근 전국 건설 현장에서 크고 작은 붕괴 사고와 현장 안전 수칙 미준수에 의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덕신EPC에서는 근로자 4대 안전 수칙인 △보호 장비 착용 △안전표지판 준수 △정기적 안전 교육 △안전 절차 준수를 통한 건축 현장에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건축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건축 안전 구호 캠페인 ‘안전수칙 똑바로! 안전관리 똑바로!’를 진행했다.
덕신EPC 유희성 대표는 “지난 3년 간 건축 안전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건축 공학 전공 분야로 취업에 성공한 졸업생들이 나오고 있다”라며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건축 공학 전공과 연관된 직장에 취업 등 소중한 꿈을 이루는데 덕신EPC가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회 건축 안전 장학생에서 취업에 성공한 윤기석 주무관(충남 보령시 에너지과)은 제3회 덕신EPC 건축 안전 장학생 후배들에게, 선배로서의 덕담 한마디와 덕신EPC에 감사의 손 편지를 보내와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