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 2,125억 원 달성

강관 전문 기업 세아제강의 지난해 매출·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아제강은 5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결 기준 경영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액 1조 8,081억 7,800만 원(전년비 2.8% 감소) △영업이익 2,125억 5,100만 원(전년비 8.3% 감소) △순이익 1,229억 6,100만 원(전년비 34.9% 감소)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11.7%를 기록해 전년 대비 0.7%p 감소했다.

세아제강 측은 "전방산업 수요 부진 및 강관 판가 하락으로 실적이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