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Tosyali, DRI 공장 건설 착수...완공 후 캐파 810만 톤

- 1단계 공사 중...캐파 270만 톤 - 완공 후 캐파 810만 톤으로 확대

2024-12-04     김은주 기자

튀르키예 철강사 Tosyali사가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해당사는 최근 리비아에서 직접환원철(DRI) 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이 프로젝트는 세 단계로 진행되며 현재는 1단계 공사가 진행 중이다.

1단계 완공 후 연간 생산능력은 270만 톤에 이를 예정이며, 전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총 생산능력은 810만 톤에 이를 전망이다.

또한 해당사는 앙골라에서 국영 석유회사 Sonangol사와 협력헤 철광석 프로젝트(Kassinga)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철광석 연간 생산능력을 600만 톤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외 튀르키예 봉형강 생산업체 Bastug사를 인수했다. 올해 10월 당국 승인을 받아 모든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 인수로 튀르키예 내 철강 연간 생산능력은 기존 600만 톤에서 800만 톤 이상으로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