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틸 특약] 튀르키예, 200km 복선철도 건설 추진
- 국제 물류 허브 도약 및 탄소 배출 감축 기대
2024-11-25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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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가 200km 길이의 복선철도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국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국제 무역을 촉진하고, 이스탄불의 보스포루스 해협의 해상 물류 부담을 완화해 탄소 배출을 감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 것이다.
마이스틸에 따르면 이 철도는 흑해 지역과 아나톨리아를 연결하며, 카라수항, 에레일리항, 필리오스항, 바르틴항을 통해 화물을 운송해 지역 물류 네트워크를 최적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아다파자르-카라수항 철도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에서 추진되는 것이며, 현대 운송 표준인 시속 160km로 설계됐다. 12월 4일 프로젝트의 사전 자격심사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해당 철도는 지역 물류 비용을 절감하고 운송 효율을 높이며, 흑해 연안 국가들이 튀르키예를 통해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새로운 통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도로 중심 물류 네트워크에서 철도 중심 물류 네트워크로 전환해 지역 탄소 배출과 도로 교통 부담을 효과적으로 감축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역 경제 발전과 지속가능한 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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