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KSSP] 판재특수강용 철 스크랩, 하락바톤 넘겨 받아···

수도권은 여전히 잠잠했지만 특별구매 여파가 소폭 남아있던 남부지역은 선반 위주로만 옅은 하락세가 이어졌고 판매특수강용 철 스크랩은 평균 2,000원 가량 하락했다.

구체적으로 수도권은 △생철A 41만 5,000원 △중량A 39만 원 △경량A 34만 6,000원 △선반A 30만 5,000원 △선반C 29만 9,000원으로 집계되어 지난주와 동일한 가격대를 형성했다.

남부지역은 선반설만 소폭 하락했다.△생철A 41만 9,000원 △중량A 39만 9,000원 △경량A 37만 1,000원 △선반A 32만 원(-1,000원) △선반C 29만 4,000원(-1,000원)이다.

판재특수강용은 △생철A 43만 1,000원(-2,000원) △중량A 40만 5,000원(-1,000원) △경량A 36만 3,000원(-4,000원)으로 골고루 가격이 하락했다.

<해설>

사실상 수도권 지역은 4월 말 이후 한 달 내내 큰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았다. 현대제철 인천, 당진공장 가격인하 이후 가격 변화를 이끌 동력이 부족했다.

남부지역은 특별구매 기간이 지난 이후 즉시 가격이 하락했고 금주까지 영향이 소폭 지속된 것으로 확인된다. 이밖에 포스코를 중심으로 진행된 가격인하가 판재 특수강 전체 철 스크랩 구매가격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