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금철 가격동향] 中 페로크롬價 소폭 상승
- 업스트림 UG2 톤당 313달러까지 거래 - 높아진 원가 부담에 페로크롬 가격 올라
높아진 원가 부담에 중국 페로크롬 가격 상승
이번 주 중국 페로크롬 가격은 원가 상승에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Platts에 따르면 21일 중국 고탄소 페로크롬(Cr 58~60%) 수입 가격은 파운드당 99~100센트(CIF)로 전주 대비 1센트 상승했다. 거래 가능한 가격은 파운드당 99~100센트에서 형성됐다.
업스트림 UG2 크롬 광석은 톤당 313달러 수준까지 거래된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실제로 313달러에서 거래되는 물량은 제한적인 것으로 전해진다.
인도 내수 가격은 국내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톤당 107,000루피(1,284달러)로 전주와 동일했다. 일본 페로크롬 가격의 경우 파운드당 1.01~1.03달러로 전주 대비 소폭 상승했다.
아시아 페로실리콘은 상승, 실리코망간은 하락
일본향 페로실리콘(Si 75%) 가격은 톤당 1,250~1,290달러(CIF), 중국산 페로실리콘(Si 75%) 가격은 톤당 1,235~1,275달러(FOB)로 전주 대비 각각 5달러가량 올랐다.
페로실리콘 선물이 강세를 보이면서 페로실리콘 현물 가격도 덩달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여기에 중국의 생산량 감소로 현물 공급이 부족해진 것도 가격 상승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다.
일본향 실리코망간(Mn 65%) 가격은 톤당 1,200~1,250달러(CIF)로 전주 대비 5달러 하락했다. 아시아 오퍼가는 톤당 1,210~1,250달러(CIF), 거래 가능한 가격은 톤당 1,200~1,250달러(CIF) 수준이었다. 최근 실리코망간 가격 상승에 따른 시장의 가격 저항력이 커 이번 주에는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글로벌 산화몰리브덴은 파운드당 22.8~23.05달러에서 거래됐다. 중국 페로몰리브덴 가격의 경우 톤당 24.1~24.5만 위안에서 주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