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금철 가격동향] 변동성 잦아드는 中 페로크롬 가격
- 스테인리스 시장 더딘 회복세로 가격 안정화 - 中 고탄소 페로크롬 가격 전주비 0.5센트 상승
중국 페로크롬 가격이 좁은 범위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스테인리스 시장이 더딘 회복세를 보이면서 가격이 안정세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외신(Platts)에 따르면 24일 중국 고탄소 페로크롬(Cr 58~60%) 수입 가격은 파운드당 97~98센트(CIF)로 전주 대비 0.5센트 상승했다.
중국 바이어들의 비드 가격은 파운드당 97~98센트(CIF), 거래 가능한 수준은 파운드당 97~98센트(CIF)였다.
중국 내수 페로크롬 가격은 톤당 8,600~8,800위안(1,187~1,214달러)으로 소폭 올랐고, 거래 가능한 수준은 톤당 8,550~8,700위안대를 형성했다.
다만 5월 입찰 가격이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시장 참여자들은 관망 기조를 유지하며 현물 활동은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업스트림인 UG2 크롬 광석의 거래 가능한 가격은 톤당 약 300달러로 전주 대비 소폭 하락했다.
인도 내수 가격은 하락세를 지속했다. 지난주 톤당 109,000루피이던 인도 페로크롬 가격은 이번 주 톤당 108,000루피로 떨어졌다.
지난 19일 800톤에 대한 일본 고탄소 페로크롬 입찰 가격이 파운드당 99센트에 체결됐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인도 빅민트는 페로크롬 시장 가격이 단기간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24일 글로벌 산화몰리브덴은 파운드당 20.7~21달러로 전주 대비 소폭 올랐다. 중국 몰리브덴 시장은 원가 상승으로 오퍼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4일 중국 몰리브덴 가격은 톤당 23.5~24.5만 위안의 가격대에 오퍼가가 제시되었으나 시장 가격 부담이 커지면서 거래량은 제한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