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금철 가격동향] 몰리브덴 가격 하락
- 관망 기조 형성되며 크롬가격 동결 - 페로실리콘•실리코망간 시장, 거래 드물어 가격 유지 - 몰리브덴 가격 하락세 이어져
관망 기조 형성되며 크롬가격 동결
아시아 (페로)크롬 가격은 전주 수준을 유지했다. 수요 위축이 멎었다기보다는 시장참여자들이 관망세를 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3월 15일 기준 중국 페로크롬 내수가격은 톤당 9,300위안(파운드당 107센트)로 전주 수준을 유지했다.
중국향 58~60% 고탄소 페로크롬 오퍼가격은 파운드당 106~107센트(CIF)로 상단만 전주 대비 파운드당 1센트 하락했다.
인도 페로크롬 내수가격은 톤당 11만 8,000루피(파운드당 약 114~115센트)로 전주 대비 톤당 2,200루피(파운드당 1센트) 하락했다.
일본의 페로크롬 수입가격은 파운드당 118~120센트(CIF)로 전주 대비 파운드당 3센트 하락했다.
UG2 크롬 가격은 톤당 290~300달러로 전주 수준을 유지했다.
Charge chrome은 고탄소 페로크롬 대비 파운드당 1센트 프리미엄이 붙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플레이어들은 중국 STS강 생산업체들이 감산한다는 소식 때문에 페로크롬 가격 역시 하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없진 않으나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관망세를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본 시장 역시 조용했다고 덧붙였다
페로실리콘·실리코망간 시장, 거래 드물어 가격 유지
3월 15일 기준 75 % Si 페로실리콘 중국산 오퍼가격은 톤당 1,600달러(FOB), 일본 수입가격은 톤당 1,610~1,630달러(CIF)로 전주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일본향 65% 실리코망간 오퍼가격은 1,060달러~1,090달러(CIF)를 기록했다.
3월 13~17일 주의 경우 S&P 글로벌 플랏츠(Platts)나 타 시장참여자의 코멘트 조차 없던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플레이어들은 거래가 드물거나 사실상 전무했던 것으로 해석했다.
몰리브덴 가격 하락세 이어져
TISCO, 난징(南京)강철 등이 입찰에 나섰으나 수요 부진 때문에 몰리브덴 가격은 하락세를 지속했다.
중국 페로몰리브덴 공급업체 오퍼가격은 톤당 29~30만 위안으로 전주 대비 상단은 톤당 2만 위안 하락했다. 철강사 비드가격은 톤당 29만 4,500위안으로 전주 대비 1만 3,000위안~1만 5,500위안으로 하락했다.
중국 45% 몰리브덴 가격은 톤당 4,370~4,430위안으로 전주 대비 톤당 630위안 하락했다.
한편 유럽 산화몰리브덴 가격은 파운드당 31~32.5달러로 전주 대비 상단은 파운드당 2달러, 하단은 파운드당 1달러 하락했다. 페로몰리브덴 가격은 kg당 81.2~83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