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Mo 초강세 · STS 특수강 비상
몰리브덴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이번주 페로밀리브덴 국제가격은 17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삼산화 몰리브덴도 사상 최고치에 육박했다. 몰리브덴의 공급부족 우려가 해소되지 않아 가격이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수강과 스테인리스 가격에 상승 압력이 강해지고 있다.
페로몰리브덴은 1일 기준 103~105.5달러(몰리브덴 순분가격)이다. 역대 최고 가격이었던 2005년 6월 99~102달러를 깬 것. 이날 3산화몰리브덴도 36.5~37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고가격은 40달러에 근접했다.
페로몰리브덴은 유럽과 중국에서 강한 상승을 하고 있다. 원료인 삼산화 몰리브덴 부족에 대한 우려로 유럽의 스테인리스 생산업체들이 구매를 서두르고 있다. 설 이후 중국의 수요가 많다. 수출 증가도 영향을 주고 있다.
아직 하락 조짐은 없다.
[일본 일간철강신문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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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2 鉄鋼新聞記事情報 01面 (全643字) 
ステンレス・特殊鋼の副原料となるモリブデンの価格上昇が止まらない。今週は、フェロモリブデンの国際価格が１７年ぶりに過去最高値を更新したほか、三酸化モリブデンも過去最高値に迫る勢い。モリブデンをめぐっては、三酸化モリブデンを中心に供給懸念が解消しておらず、日ごとに高値を更新する異常な展開となっている。今後、特殊鋼・ステンレスのモリブデン系鋼種にも上昇圧力が強まりそうだ。 フェロモリブデンは１日時点で１０３～１０５・５ドル（モリブデン純分価格）で推移。これまでの最高値（０５年６月の９９～１０２ドルレンジ）を更新した。三酸化モリブデンも同日、３６・５～３７ドル（同）まで上昇。過去最高値（４０ドル）に迫る勢い。 フェロモリブデンは欧州、中国で上昇基調を強めている。原料となる三酸化モリブデンの品不足が背景にあり、欧州のステンレスメーカーなどが買いを急いでいるもようだ。春節（旧正月）明けの中国でも国内需要が旺盛。当初は春節明けに輸出が増加するとみられていたが、輸出は市場の想定ほど伸びてい フェロモリブデンの上昇が先行するなか、日本の高炉メーカーなどが主に購入する三酸化モリブデンにも上昇圧力が強まっている。 異常な相場展開が続いていることで、市場では警戒感も台頭しているが、モリブデンは三酸化モリブデンを中心に構造的な品薄状態。アドバンストマテリアルジャパンの松村洋・合金鉄部部長は「当面も下がりにくい状況が続く」と話す。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