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원가 하락 불구 중국산 마그네슘 수출가 상승
- 위안화 절상으로 수출 가격 올라
중국산 마그네슘의 일본 수출 가격이 지난해 12월 초보다 200달러 올랐다. 최근 가격은 3,350~3,400달러이다. 수급이 안정돼 있고 생산 비용이 하락했지만 위안화가 달러대비 크게 오르자 가격이 오른 것이다.
중국의 마그네슘 생산량은 지난해 12월 7만 4,045톤으로 수요보다 많은 생산을 했지만 11월까지 8만 톤 넘게 과잉 생산한 것에 비해서는 줄었다. 한편 중국 내수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완화와 확산으로 주춤하고 있다.
생산비용은 원료인 페로실리콘이 톤당 8,400~8,500위안, 돌로마이트가 톤당 300위안, 석탄이 톤당 1,250위안으로 모두 12월보다 하락했다. 생산비용은 톤당 2만 1,000위안 전후로 추정된다.
생산원가가 하락했지만 가격이 오른 것에 대해 비철 전문 상사 회장은 "지난 한달간 가격 상승은 수급과 비용에 따른 것이 아니라 위안화가 7% 가량 절상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향후 환율에 대해 "중국의 설 연휴 이후 시장이 사실상 재개되는 다음달 2일 경 급격한 변동이 없다면 3,250~3,300달러 정도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일본 일간철강신문 특약]
中国産マグネシウムの対日販価/12月比200ドル反発、需要停滞も人民元高で
2023.01.19 鉄鋼新聞記事情報 04面 (全500字)
中国産マグネシウムの対日販価は、昨年12月初めに比べて200ドル反発した。足元の相場はトン当たり3350~3400ドル。需給が引き締まりを欠く中で生産コストも下落傾向にあるが、人民元が対ドルで急激に上昇したことを受けて価格は上昇した。
中国のマグネシウム生産量は、昨年12月に7万4045トンと実需を上回る量を記録したが、11月までの8万トン超ペースからは減少。一方で中国内需は中国の対新型コロナ政策転換で振るわないでいる。
コスト面は原料のフェロシリコンがトン8400~8500元、ドロマイトがトン300元、石炭がトン1250元でいずれも12月時点より下落。生産コストはトン2万1千元前後と想定されている。
コストが下がる中での価格上昇について「この1カ月間の価格上昇は需給やコストによるものではなく、人民元が約7%切り上がったことが理由だろう」(非鉄専門商社タックトレーディング上島隆会長)という。
今月以降の相場については「中国の旧正月休み明けまでは休暇モードとなりそうで、市場の再開は来月2日ごろ。為替の急激な変動がなければ、3250~3300ドルが妥当なレンジとなりそうだ」(同)とした。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