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왈신리화 1월 STS 선재가격 인상
2023-01-03 손연오 기자
대만의 최대 스테인리스 선재 제조업체인 왈신 리화가 1월 스테인리스 선재 가격을 인상했다.
회사측은 니켈과 몰리브덴 및 스크랩 등 원료가격 급등과 공장의 제조원가 비용이 증가하면서 선재 가격을 인상한다고 설명했다.
304 선재 가격은 톤당 6,000대만달러(24.8만원) 인상했다. 왈신 리화의 200계 선재 가격은 톤당 3,000대만달러, 316계 선재 가격은 톤당 12,00대만달러 인상됐다. 400계 선재 가격은 톤당 1,500대만달러 인상했다.
한편, 수출가격의 경우 304 선재 가격은 톤당 200달러, 200계 선재 가격은 톤당 100달러, 316계 선재 가격은 톤당 400달러 인상됐다. 400계 선재 가격은 톤당 50달러 인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