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STS 원료 페로크롬 수입 가격 동결

2022-12-27     손정수 기자

스테인리스 원료인 페로크롬의 내년 1~3월 선적분 가격이 동결됐다. 닛데츠 스테인리스는 26일까지 남아프리카의 여러 크롬 제조업체와 동결에 합의했다. 다른 스테인리스 생산업체들도 이번 결정을 따를 것으로 보인다. 

고탄소 페로크롬의 1~3월 선적가격은 1.57달러(크롬 순분당. 도착)로 10월~12월 가격과 같다. 

페로크롬 수요는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유럽에서 스테인리스 감산이 확산하면서 강세 요인이 없다. 한편 공급측은 페로크롬 수출 감소가 나타나 수급 변화가 없는 편이다. 이러한 요인이 반영돼 가격이 동결됐다. 

향후 중국 수요가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고 남아공에서 내년 4월부터 전력요금이 오를 예정이어서 상승요인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일본 일간철강신문 특약]

 

日鉄ステンレス/フェロクロム1~3月積み/価格据え置きで南ア社と合意
2022.12.27 鉄鋼新聞記事情報 03面 (全385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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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ステンレス原料のフェロクロムの来年1~3月積み価格交渉が据え置きで決着した。日鉄ステンレスが26日までに、南アフリカの複数のクロムメーカーと合意した。他のステンレスメーカーも追随するもようだ。

 高炭素フェロクロムの1~3月積み価格は1・57ドル(クロム純分・着価格)で、10~12月積み価格を据え置いた。フェロクロム需要は、エネルギー価格の上昇を背景に欧州でステンレスの減産が広がる中、全般に力強さを欠いている。一方で、供給サイドでもフェロクロムの減産が目立ち始めており、結果として需給に変化は起きていない。こうした状況を受けて、価格交渉は据え置きで決着した。

 先行きに関しては、中国で需要が回復に向かうとの観測が強まっているほか、生産国の南アで来年4月から電力料金の引き上げが予定されていることもあり、「上げ材料が徐々に増えてくる」(市場関係者)との見方が出てい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