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강판 전문기업 ‘엠스틸’, 철근시장 진출 천명
- 성형강판 판매 및 리모델링 분야와 시너지 기대 - 이르면 올해 안으로 철근 판매 위한 준비 마칠 예정 - 국·수입 철근 유통은 물론 가공장 운영까지 고려
2022-11-30 김영대 기자
성형강판 전문업체인 엠스틸이 철근시장에 진출할 전망이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엠스틸은 기존 판매 품목인 조립식 패널, 컬러강판, 루버강판 등 기존에 판매제품 외에 철근을 자사 판매 제품군에 추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형강판 판매 및 리모델링 분야와 시너지 효과를 거둬들이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특히, 엠스틸은 고객의 요청을 최우선으로 판단, 단순한 국수입 철근 유통은 물론이거니와 철근 가공설비 설치까지 염두에 두고 있어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판단된다. 이르면 올해 안으로 철근 판매를 위한 준비를 끝마치겠다는 각오다.
이와 관련 엠스틸 한길수 대표는 “기존 거래처였던 건설사들에게 추가적인 제품을 공급하고 판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고민한 결과 판매 제품군에 철근을 포함하기로 결정했다. 국산과 수입, 그리고 가공설비까지 가리지 않고 철근 판매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엠스틸은 현재 포스코 이노빌트 고객사로 자사 제품들을 활용해 만든 공장 겸 모델하우스를 시공해 건축주와 건설사 관계자들이 찾아오면 언제든지 설명할 수 있도록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사정보]
회사명: 엠스틸
대표자: 한길수
주 소: (본사)경기도 평택시 청북면 서해로 1941
문 의: 1566-8484
홈페이지: m-ste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