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후판 수출 오퍼 가격 지난주 수준 유지

- 1~2월 선적분 톤당 580달러대 기록

2022-11-30     유재혁 기자

11월 마지막주 중국의 오는 1~2월 선적분 후판 수출 오퍼가격이 지난주와 같은 가격에 제시된 것으로 나타났다.

후판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는 2023년 1~2월초 선적분 중국산 후판(SS400, CFR)의 수출 오퍼 가격은 지난주와 동일한 580달러 수준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중국내 철강 수요산업의 회복과 이에 따른 현지 철강재 가격 상승 등과 같은 호재가 나타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높은 철광석과 점결탄 가격 영향으로 현지 철강재 현물 가격 보합세가 이어지면서 중국산 후판의 수출 오퍼 가격 역시 보합흐름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중국내 코로나19 봉쇄 정책 등 여전히 철강 수요 회복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보니 당분간 후판 수출 오퍼 가격 역시 보합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