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진 우레탄산업협회 전무 “안전성 인식 개선 앞장설 것”
- 협회, 2017년 12월 발기인 대회·2018년 4월 창립총회 개최 - 동천·에스와이·판넬테크 등 총 28개 회원사로 구성
2021-04-09 이명화 기자
본 협회는 폴리우레탄 원료사와 제조사들로 이뤄진 사단법인으로서 건축물의 주거 성능과 화재 안전 성능의 품질 확보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017년 발기인 대회를 열고 설립됐다.
현재 △폴리우레탄 원료사(BASF, KPX, 금호미쓰이화학, 애경유화 등) △시스템하우스 원액 제조사(경동원, 나인화학, 대한폴리텍, 세호 등) △단열재 제조사(금성인슈텍, 다스코, 정우산업, 진양, 원일 등) △샌드위치 패널 제조사(동천, 에스와이, 판넬테크 등) 등 총 28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협회는 경질폴리우레탄폼 단열재 정보 제공과 각종 화재 사고 사례 연구, 단열재의 안전성 발표 등 회원사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 공유는 물론 학술 전문 기관인 폴리우레탄학회와의 협업도 진행하고 있다.
한국폴리우레탄산업협회 김낙진 전무는 “건축법 개정안이 우리 업계에 생존을 위협하는 만큼 회원사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정부에 건의하는 등 업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