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선, 4월 STS 선재 가격 모두 인상

- 300계 2만 5천엔, 400계 5천엔 - 특수강종도 모두 인상 조정

2021-04-01     손연오 기자
일본 스테인리스 선재 메이커인 일본정선(日本精線)이 4월 계약분부터 스테인리스 선재 가격을 모두 인상한다고 밝혔다.

300계 스테인리스 선재 가격의 경우 톤당 2만 5천엔, 400계 스테인리스 선재 가격의 경우 톤당 5천엔을 인상한다고 설명했다.

SUSXM7과 303강종의 경우 톤당 3만엔, SUS316의 경우 톤당 5만엔, SUS310S 강종의 엑스트라는 톤당 5.5만엔 인상한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영향으로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스테인리스 선재 수요는 반도체와 자동차, 가전, 건재용 등 연관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원자재 가격의 상승과 수급의 타이트한 상황이 지속되어 가격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