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북미리그수) 美 증가속 캐나다 감소세 지속

- 미국 증가세 이어진 반면 캐나다 영향 6주 연속 감소 - 국제유가 고공행진 대비 리그수는 오히려 감소

2021-03-29     유재혁 기자
지난 3월 넷째주에도 북미지역 리그수가 감소세를 지속해 6주 연속 감소를 이어갔다.

특히 미국의 경우 증가세가 이어졌던 반면 캐나다의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전주 대비 감소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넷째 주 기준 북미지역 전체 리그수는 498개로 전주 대비 5개, 1%가 감소했다.

미국의 경우 417개로 전주 대비 1.5%의 증가세가 이어진 반면 캐나다는 81개로 전주 대비 감소가 지속되면서 전체 리그수 감소를 주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제유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 유지됐으나 전주 및 전월에 비해서는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주 국제유가는 두바이산 원유 가격이 배럴당 62.07달러로 전주 및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다.

북해산 브렌트 유가는 배럴당 64.57달러로 전주 대비 0.04달러 상승에 그쳤고 전월에 비해서는 1.56달러가 낮아졌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60.97달러로 전주 및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단 국제유가는 약보합세가 이어지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며 북미 리그수는 당분간 증가세가 이어질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