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에스티, 20년 이익 급증

- 영업이익률 11.1% 수준 - 매입단가 하락과 생산효율성 증대,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증가 영향

2021-03-05     손연오 기자
스테인리스 배관 제조업체인 유에스티(구 유스틸)의 지난해 경영실적이 발표됐다.

▲ 자료:금융감독원

유에스티의 지난 2020년 매출액은 507억원으로 전년대비 3.1% 감소했다. 유에스티의 지난 2020년 영업이익은 56억원으로 전년대비 48.2% 급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8억원으로 전년대비 89.9% 급증했다.

회사측은 전기대비 매입단가 하락, 생산효율 증가,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 비율 증가, 환율 하락 등의 영향으로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에스티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1.1%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