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 냉연 수출, 4만톤대 지속

- 1월 스테인리스 냉연 수출 4만 8,881톤..전월대비 11.6% 증가 - 300계 STS 냉연광폭강대 평균 수출가격 톤당 2,165달러

2021-02-22     손연오 기자
스테인리스 냉연의 수출물량이 3개월 연속 4만톤대를 유지 중이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스테인리스 냉연 수출은 4만 8,881톤으로 전월대비 11.6% 증가했다. 지난 1월 스테인리스 냉연의 평균 수출가격은 톤당 2,469달러로 전월대비 3.9% 높아졌다.


스테인리스 냉연광폭강대의 수출량은 3만 8,535톤으로 전월대비 20.3% 증가했다. 평균 수출가격은 톤당 1,956달러로 집계됐다. 이 중 유럽지역의 수출량은 1만 4,688톤으로 수출비중은 38.2%를 차지했다.

1월의 경우 일본향 수출이 1만톤대를 넘어섰다. 일본향 수출은 1만 416톤으로 전월대비 73.7% 급증했다.

냉연협폭강대의 수출량은 8,587톤으로 전월대비 2.5% 감소했다. 또한 스테인리스 냉연박판의 수출량은 1,759톤으로 전월대비 41% 급감했다.

스테인리스 냉연광폭강대의 수출 중 300계는 2만3,602톤으로, 통관기준 평균수출 단가는 2,165달러다. 일본으로 9,207톤, 이탈리아로 6,385톤, 베트남으로 1,782톤, 미국으로 1,119톤, 폴란드로 530톤, 중남미로 949톤 수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