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선재 시장 거래 가격 급등 출발

- 춘절 연휴 이후 톤당 4,500위안대 후반까지 상승

2021-02-22     유재혁 기자
지난 2월초 톤당 4,400위안 수준을 유지하며 정체되는 모습을 보였던 중국내 선재 시장 거래 가격이 춘절 연휴 이후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중국내 상하이 지역에서 거래된 선재(8mm)의 시장 거래 가격은 지난 2월 셋째 주 기준 톤당 4,580위안까지 상승했다.


중국내 건설 수요 회복 기대감과 함께 여전히 높은 철강 원부자재 가격 그리고 현지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감산 가능성 등이 철강재 가격 상승 흐름을 이어가게 만든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중국내 춘절 연휴 이후 건설 등 관련 수요산업 회복 여부에 따라 선재 시장 거래 가격의 상승 흐름 역시 달라지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