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 열연 12월 수출, 6만톤대 유지

- STS 열연광폭 12월 수출량 6만 3,801톤 ··· 통관기준 평균價 1,560달러 - 주요 지역 수출비중, 동남아>유럽>동북아 순

2021-01-28     손연오 기자
스테인리스 열연의 수출물량이 6만톤대로 회복세를 보였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월 스테인리스 열연광폭강대 기준 수출량은 6만 3,801톤으로 전월대비 3% 증가했다. 통관기준 평균 단가는 1,560달러로 전월대비 0.9% 낮아졌다.


스테인리스 열연의 지역별 수출비중을 살펴본 결과 동북아 지역이 21.5%, 동남아 지역이 45.7%, 유럽 지역이 29.2%로 나타났다.

동남아 지역으로 총 2만 9,150톤 수출했으며, 그 중 태국에 1만 5,631톤, 베트남에 1만 3,068톤, 대만에 327톤 수출했다. 동북아시아 지역으로 총 1만 3,732톤 수출했으며, 중국에 1만 1,359톤, 일본에 2,373톤 수출했다.

유럽지역으로는 총 1만 8,608톤 수출했으며, 그 중 터키에 1만 4,692톤, 이탈리아에 3,668톤 수출했다. 인도에 1,689톤, 멕시코에604톤 수출했다.

한편, 지난 12월 300계 스테인리스 열연 수출량은 5만 6,440톤이며, 평균 수출단가는 1,619달러다. 300계의 경우 동남아 지역에 2만 4,966톤, 일본과 중국에 1만 3,683톤, 유럽 지역에 1만 7,436톤 수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