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STS 생산밀, 1Q 페로크롬 가격 인상

- 전기대비 3.1% 인상

2021-01-08     손연오 기자
유럽의 주요 스테인리스 생산업체들과 남아프리카의 페로크롬 생산업체 간의 올해 1분기 페로크롬 가격협상이 인상으로 결정됐다. 이번 분기협상 계약가격은 파운드당 117센트로 전기대비 3.1% 인상됐다.

올해 1분기 페로크롬 협상 가격은 지난해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분기 가격을 이어가고 있다. 남아공 페로크롬 생산업체들의 셧 다운에 따른 감산, 생산비용 상승 등 수익성 악화 영향으로 인상으로 결정됐다.

한편, 지난해 1분기 페로크롬 계약가격은 파운드당 101센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