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 열연 8월 수출, 6만톤대 회복

- STS 열연광폭강대 기준 8월 수출량 6만 4,061톤…통관기준 평균價 1,440달러 - 전월대비 17.6% 증가 - 주요 지역 수출비중, 동남아>유럽>동북아 순

2020-09-25     손연오 기자
스테인리스 열연의 수출물량이 5개월 만에 6만톤대 회복세를 보였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스테인리스 열연광폭강대 기준 수출량은 6만 4,061톤으로 전월대비 17.6% 증가했다. 통관기준 평균 단가는 1,440달러로 전월대비 7% 높아졌다.


스테인리스 열연의 지역별 수출비중을 살펴본 결과 동남아 지역이 50.8%, 동북아 지역이 18.9%, 유럽 지역이 29.7%로 나타났다.

동남아 지역으로 총 3만 2,518톤 수출했으며, 그 중 태국에 2만 4,616톤, 베트남에 6,141톤, 대만에 1,760톤 수출했다.

동북아시아 지역으로 총 1만 2,102톤 수출했으며, 중국에 1만 283톤, 일본에 1,819톤 수출했다. 유럽 지역으로는 총 1만 9,022톤 수출했으며, 그 중 터키에 1만 3,828톤, 이탈리아에 4,205톤 수출했다. 유럽향으로 전월대비 47.9% 증가했다. 인도로는 389톤 수출했다.

한편, 지난 8월 300계 스테인리스 열연 수출량은 5만 8,676톤이며, 평균 수출단가는 1,469달러다. 300계의 경우 동남아 지역에 2만 9,964톤, 일본과 중국에 1만 2,068톤, 유럽 지역에 1만 6,644톤 수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