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강, 불법진입도로 이슈…‘경미한 문제’

-“회사 운영과 생산에 전혀 차질 없을 것”

2020-09-21     김영대 기자
한국제강이 최근 불거지고 있는 공장 불법진입도로 문제를 두고 경미한 사항이라고 못을 박았다.

한국제강은 최근 공장설립 시 진입도로 일부의 지목을 농림지역인 전,답에서 도로로 변경하지 않은 채 완공 후 현재까지 약 30년 동안 불법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한국제강 측은 “해당 논란은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언급이 되던 부분으로 함안군과 협의를 통해 원만히 해결하는 중”이라며, “당사 직원들조차도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경미한 사항으로 회사 운영과 생산에는 전혀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