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STS 열연 7월 생판 예년 수준

- 생산과 판매 모두 전월대비 약 79% 증가 - 6월 대수리 이후 7월 생산 정상 궤도..블랙 열연코일 포함

2020-09-10     손연오 기자
스테인리스 열연의 생산과 판매가 예년 수준으로의 회복세를 보였다. 이는 6월 대수리가 끝난 영향이다.


한국철강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스테인리스 열연 전체 판매량은 7만 6,100톤으로 전월대비 79.2% 증가했다. 지난 7월 스테인리스 열연 생산은 15만 2,200톤으로 집계됐다. 열연 통계에는 블랙코일도 포함되어 있다.

7월 포스코의 스테인리스 열연의 내수 판매량은 1만 9,102톤, 수출 판매는 5만 6,998톤으로 집계됐다.

포스코의 7월 열연 자가소비량은 5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7월 포스코의 열연 자가소비량은 7만 6,100톤 수준이다.


한편, 7월 누적 스테인리스 열연 생산량은 106만 2,400톤으로 전년동기대비 6.7% 감소했다. 7월 누적 열연 내수 판매량은 13만 3,335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5.2% 감소했다. 7월 누적 열연 수출은 40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7.9%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