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전기로 시대 ´활짝´
- 美 CSC 신 재생에너지 기반 봉형강 공장 건설 추진
2020-08-24 손정수 기자
CMC는 미국 애리조나주에 전기로, 연주, 봉형강 압연 공장을 건설한다. 다니엘리사의 엔드리스 압연, 마이크로 밀을 신설할 예정이다. CMC는 마이크로 압연설비를 세 번째 도입하는 것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마이크로 압연 설비는 전력 소비를 자동으로 최적화 할 수 있는 Q-One 시스템이 적용된다. 저 전력을 사용하는 마이크로 압연설비에 추가로 Q-One 시스템이 적용됨에 따라 재생 에너지를 사용한 전기로 조업도 가능하게 됐다.
다니엘리사는 새로운 전기로 조업은 태양광 등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자가발전해 사용할 뿐만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는 일반 전력 네트워크도 수전할 수 있도록 한 하이브리드형이라고 설명했다.
재생 가능한 에너지 사용과 안정 조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설계 된 것이다.
이와 함께 스크랩 예열을 통해 전기로의 용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ECS 시스템을 도입했고, 압연에서는 봉강뿐 아니라 형강 등을 생산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연간 생산능력은 50만 숏톤이며, 이중 15만 숏톤은 형강류를 생산 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형강류도 엔리드리 롤링을 통해 생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