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쿰푸, 6월 STS 서차지 인상

- 300계·400계 모두 인상

2020-05-25     손연오 기자
유럽 최대 스테인리스 생산업체인 오토쿰푸가 6월 스테인리스 서차지 가격을 인상했다.

유럽 내 스테인리스 서차지 가격은 3월 이후 3개월 연속 인하 움직임을 보이다가 금번 니켈가격의 1만 2천 달러대 재진입 영향으로 6월 서차지 가격이 인상 조정됐다.

오토쿰푸의 6월 304 서차지 가격은 톤당 1,363유로로 전월대비 85유로 인상 조정됐다. 316 서차지 가격은 톤당 1,969유로로 전월대비 117유로 인상했다.

한편, 5월 430 서차지 가격은 톤당 609유로로 전월대비 15유로 인상 조정됐다. 페로크롬의 경우 남아공의 셧다운 영향 등으로 공급의 안정성이 우려되고 있으며, 2분기 벤치마크 가격도 파운드당 114센트로 전기대비 인상되어 계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