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이지클리닝 불연강판 ‘럭스틸 유니세라’ 개발
- 국내 최초 비오염성·내후성 갖춘 외장재용 컬러강판 개발
2020-04-28 최양해 기자
동국제강은 앞선 2018년도에 불연성을 인증 받은 내장재용 컬러강판을 개발했다. 이후 외장재용 컬러강판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국내 최초로 비오염성(easy cleaning)과 외부 환경에 견디는 내후성까지 갖춘 ‘럭스틸 유니세라’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컬러강판 소재 중 꿈의 수지라고 불리는 세라믹 수지를 사용했다. 장기적 외장재로 사용하기 위해 비오염성과 내후성을 각각 20년간 보증하는 것이 특징이다.
동국제강은 시험성적서를 요구하는 건축업계의 특성상 모든 두께와 사이즈별로 한국 건설 자재 시험연구원, 방재시험 연구원 및 한국 건설 생활시험 연구원에서 불연재료 KS 기준(KS F ISO 1182 : 불연성 시험 및 KS F 2271 : 가스유해성시험)을 인증 받았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강화된 건축법에 부합하는 제품의 연구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