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社, 철광석 운반선 ‘MV 스텔라 배너’호 좌초

- 中 칭다오 向 운반 ··· 철광석 27.5만 톤 적재 - 선주는 한국 해운사 폴라리스 쉬핑

2020-02-27     김연우 기자
지난 26일 발레(Vale)사가 철광석 운반선인 ‘MV 스텔라 배너(MV Stellar Banner)’ 호가 좌초되어 20명의 선원이 대피했다고 밝혔다

‘MV 스텔라 배너’호는 지난 24일 브라질 마라냥(Maranhao)주에서 중국 칭다오로 철광석 27만 5,000톤을 운반하고 있었으나 철광석 적재 및 선수부 파손 문제로 인해 좌초됐다고 전했다.

‘MV 스텔라 배너’호의 선주이자 선박 운영사는 한국 해운사 폴라리스 쉬핑(Polaris Shipping)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