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 1월 열연 수출, 2달 연속 감소

- STS 열연광폭강대 기준 1월 수출량 6만 6,188톤…통관기준 평균價 1,566달러 - 주요 지역 수출비중, 동남아>동북아>유럽 순

2020-02-21     손연오 기자
스테인리스 열연의 수출물량이 6만톤대로 두 달 연속 감소했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스테인리스 열연광폭강대 기준 수출량은 6만 6,188톤으로 전월대비 4.6% 감소했다. 통관기준 평균 단가는 1,566달러로 전월대비 2.7% 낮아졌다.


스테인리스 열연의 지역별 수출비중을 살펴본 결과 동남아 지역이 41.6%, 동북아 지역이 28.4%, 유럽 지역이 23.6%로 나타났다.

동남아 지역으로 총 2만 7,508톤 수출했으며, 그 중 태국에 1만 3,538톤, 베트남에 1만 1,968톤, 대만에 1,908톤 수출했다.

동북아시아 지역으로 총 1만 8,804톤 수출했으며, 중국에 1만 4,703톤, 일본에 4,101톤 수출했다. 유럽지역으로는 총 1만 5,613톤 수출했으며, 그 중 터키에 1만 3,027톤 수출했다. 인도에 1,620톤, 멕시코에 2,641톤 수출했다.

한편, 지난 1월 300계 스테인리스 열연 수출량은 5만 6,898톤이며, 평균 수출단가는 1,627달러다. 300계의 경우 동남아 지역에 2만 2,733톤, 일본과 중국에 1만 8,539톤, 유럽 지역에 1만 3,027톤 수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