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정부, 배터리용 니켈 플랜트 환경 허가 승인

- 모로왈리 소재 배터리용 니켈플랜프 환경영향 평가 승인

2020-01-13     손연오 기자
인도네시아 정부가 Morowali 소재 배터리용 니켈 플랜트의 환경영향평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중국의 Tsingshan Group사의 공장 건설 등 해외 투자자들의 니켈 플랜트 건설이 가능해졌다.

중국 Zhejiang Huayou, GEM Co Ltd, Tsingshan사 등이 중공업 밀집 지역 Morowali에 2개의 니켈 플랜트를 건설 중인 가운데, 당국은 광산 폐기물의 해수 방류 허용 여부는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고부가가치의 니켈 수출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금년 1월 1일 니켈광 수출금지를 발효하고 해외 기업들의 니켈 정·제련소 건설을 유도 중이다. 니켈광 수출금지는 2022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