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 냉연수입, 3만톤대 마감

- STS 냉연 12월 수입량 총 3만 2,269톤 전월대비 10% 감소 - STS 냉연광폭강대 중 중국산 비중 74% - 인니산 냉연 수입 2,746톤 입고..인니산 비중 8.9%

2020-01-10     손연오 기자
국내 스테인리스 냉연 수입이 3만톤대를 유지 중이다. 이와 함께 인니산 수입은 전월대비 증가세를 보였지만 상반기 수입량보다는 크게 줄어든 상태다.

한국철강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 12월 스테인리스 냉연 수입량은 3만 2,269톤으로 전월대비 10% 감소했다. 스테인리스 냉연광폭강대의 중국산 수입비중은 74%를 기록했으며, 인도네시아산 냉연 비중은 8.9%를 차지했다. 인니산 냉연 수입량은 상대적인 감소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스테인리스 냉연박판의 경우 12월 수입량은 673톤으로 전월대비 53.9% 급감했다. 냉연 광폭강대 수입량은 3만 858톤으로 전월대비 7.9% 감소했다. 스테인리스 냉연협폭강대의 수입량은 738톤으로 전월대비 16.7% 감소했다.

스테인리스 냉연광폭강대의 수입량 중 200계는 1,088톤으로, 통관기준 평균수입 단가는 1,610달러이다. 중국에서 658톤, 대만에서 212톤 수입됐다.

300계 광폭강대 수입량은 1만 4,258톤으로 평균 수입단가는 2,042달러로 집계됐다. 중국에서 1만 637톤, 인니에서 1,112톤, 대만에서 1,364톤, 유럽에서 874톤 수입됐다.

400계 및 기타 냉연광폭강대의 수입량은 1만 5,512톤으로 평균 단가는 1,750달러이다. 국가별 수입량은 중국에서 1만 1,536톤, 대만에서 537톤, 일본에서 1,322톤, 인니에서 1,436톤 수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