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철강, 일반형강 인상 ´발표´
- 일반형강 출고가 70만 원 전후로 오를 듯 ... 생산업체 연초부터 적자 탈출 안간힘
2020-01-09 손정수 기자
대성철강측은 “빌릿 구매가격이 높아 인상이 불가피했다”라며 “2월에도 추가로 올려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일반형강업계는 한국특수형강이 10일자로 톤당 3만 원 인상을 발표했다. 한국특수형강의 12월 판매가격이 68만 원 전후여서 인상 후 가격은 71만 원 정도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동국제강은 13일부터 톤당 70만 원 인상을 발표했고, 대성철강도 같은 날 3만 원을 올리기로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