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STS 열연 생판 동반 증가

- 포스코, 11월 열연 자가소비율 50% 수준 - 내수판매 전월대비 2.6% 증가

2019-12-31     손연오 기자
스테인리스 열연 판매가 4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한국철강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 11월 스테인리스 열연 전체 판매량은 8만 3,900톤으로 전월대비 2.6% 증가했다. 7월 이후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인 이후 생산과 판매 모두 동반 증가했다.


한국철강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 11월 스테인리스 열연 생산은 16만 7,800톤으로 집계됐다. 11월 포스코의 스테인리스 열연의 내수 판매량은 2만 1,060톤, 수출 판매는 6만 2,840톤으로 집계됐다. 내수 판매는 전월대비 2.6% 증가했으며, 수출 판매도 2.6% 증가했다.

포스코의 11월 열연 자가소비량은 5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포스코의 열연 자가소비량은 8만 3,900톤 수준으로 전월대비 2.5% 증가했다.


한편, 올해 11월 누적 스테인리스 열연 생산량은 180만 4,842톤으로 전년동기대비 0.9% 감소했다. 11월 누적 열연 내수 판매량은 24만 5,896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3.8%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