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 부도에 유통업계 피해 우려

2019-12-03     손정수 기자
부산 사하구에 본사를 둔 철인종합건설(주)이 2일 최종 부도 처리됐다. 철인종합건설은 자재를 부산지역 인근 유통업체로부터 구매해 왔다. 이에따라 인근 유통업체들의 피해가 예상된다.

부산지역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철인종합건설의 부도로 약 50억 원 전후의 부실이 부산지역 철강 유통업계에 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