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STS, 니켈 약세에 하락
- 거래價 전주대비 톤당 10~15달러 낮아져
2019-11-13 손연오 기자
아시아 지역의 304 스테인리스 냉연의 거래가격은 톤당 2,090달러(CFR)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금주 들어 니켈가격은 1만 5천 달러까지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거래가격의 추가 인하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는 모습이다.
중국의 스테인리스 내수가격도 약세장을 보이고 있다. 아시아 주요 밀들의 스테인리스 오퍼가격도 인하 예상이 높은 상태다. 그러나 시장의 수요가 줄어들고 변동성마저 높아지면서 수요가들의 관망세는 더욱 짙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트레이더들에 따르면 대만산 스테인리스 냉연의 오퍼가격은 톤당 2,100달러(CFR)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보다 가격대가 좀 더 내려갈 수 있을 것으로도 예상했다. 중국산 스테인리스 냉연 오퍼가격도 톤당 2,100달러(FOB) 수준에서 큰 변동은 없는 상태지만 주변국들의 움직임에 따라 영향을 일부 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