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선재 시장 가격 보합세 이어져
- 9월 둘째 주 톤당 3860위안 중반 수준서 횡보 - 국경절 앞두고 가격 상승 기대감 높아져
2019-09-17 유재혁 기자
중국내 상하이지역에서 거래된 선재(8mm)의 시장 거래 가격은 지난 9월 둘째주 톤당 3,860~3,870 위안에서 횡보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중국 현지에서는 중국 정부의 자국내 수요 회복 정책에 대한 발표 기대감과 더불어 환경 보호를 위한 감산 가능성 등으로 전주 대비 소폭 오른 상태에서 횡보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9월 첫째주 선재의 시장 거래 가격은 톤당 3,800위안 초반 수준까지 하락했다가 둘째 주 들어서면서 중후반 수준까지 높아진 것이다.
일단 10월초 국경절을 앞두고 중국내 감산 기조가 나타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9월말까지는 현재 수준에서 강보합 움직임이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