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 7월 냉연수출, 5만톤대 지속

- 7월 스테인리스 냉연 수출 5만 4,651톤..전월대비 2.9% 증가 - 300계 STS 냉연광폭강대 평균 수출가격 톤당 2,075달러

2019-08-28     손연오 기자
스테인리스 냉연의 수출물량이 5만톤대를 유지 중이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 스테인리스 냉연 수출은 5만 4,651톤으로 전월대비 2.9% 증가했다. 지난 7월 스테인리스 냉연의 평균 수출가격은 톤당 2,210달러로 전월대비 5.1% 낮아졌다.


스테인리스 냉연광폭강대의 수출량은 4만 2,435톤으로 전월대비 0.3% 증가했다. 평균 수출가격은 톤당 1,821달러로 집계됐다. 이 중 유럽지역의 수출량은 1만 4,455톤으로 34.1%를 차지했다. 인도향 수출은 2,406톤 수준이다.

냉연협폭강대의 수출량은 1만 91톤으로 전월대비 15.6% 증가했다. 또한 스테인리스 냉연박판의 수출량은 2,125톤으로 전월대비 2% 증가했다.

한편, 스테인리스 냉연광폭강대의 수출 중 300계는 2만 4,396톤으로, 통관기준 평균수출 단가는 2,009달러이다. 일본으로 5,758톤, 이탈리아로 6,350톤, 베트남으로 3,653톤, 태국으로 1,413톤, 인도로 583톤, 북미로 1,965톤, 중국으로 2,198톤, 멕시코로 760톤 수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