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 6월 열연 수출, 5만톤대 회복

- STS 열연광폭 6월 수출량 5만 1,819톤…통관기준 평균價 1,621달러 - 주요 지역 수출비중, 동남아>유럽>동북아 순

2019-08-16     손연오 기자
스테인리스 열연의 수출물량이 다시 5만톤대로 회복됐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 스테인리스 열연광폭강대 기준 수출량은 5만 1,819톤으로 전월대비 25.9% 증가했다. 통관기준 평균 단가는 1,621달러로 전월대비 3.3% 높아졌다.


스테인리스 열연의 지역별 수출비중을 살펴본 결과 동북아 지역이 8.4%, 동남아 지역이 43.5%, 유럽 지역이 38.9%로 나타났다.

동남아 지역으로 총 2만 2,566톤 수출했으며, 그 중 태국에 1만 546톤, 베트남에 1만 877톤, 대만에 1,143톤 수출했다. 동북아시아 지역으로 총 4,378톤 수출했으며, 중국에 1,070톤, 일본에 3,308톤 수출했다.

유럽지역으로는 총 2만 178톤 수출했으며, 그 중 터키에 1만 7,544톤, 이탈리아에 2,261톤 수출했다. 인도에 1,562톤, 멕시코에 3,047톤 수출했다.

한편, 지난 6월 300계 스테인리스 열연 수출량은 4만 6,920톤이며, 평균 수출단가는 1,658달러다. 300계의 경우 동남아 지역에 1만 9,937톤, 일본과 중국에 4,325톤, 유럽 지역에 1만 9,095톤 수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