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 6월 냉연수출, 5만톤대 지속

- 5월 스테인리스 냉연 수출 5만 3,134톤..전월대비 6% 증가 - 300계 STS 냉연광폭강대 평균 수출가격 톤당 2,075달러

2019-07-19     손연오 기자
스테인리스 냉연의 수출물량이 5만톤대를 유지 중이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 스테인리스 냉연 수출은 5만 3,134톤으로 전월대비 6% 증가했다. 지난 6월 스테인리스 냉연의 평균 수출가격은 톤당 2,329달러로 전월대비 2.9% 높아졌다.


스테인리스 냉연광폭강대의 수출량은 4만 2,317톤으로 전월대비 6.6% 증가했다. 평균 수출가격은 톤당 1,858달러로 집계됐다. 이 중 유럽지역의 수출량은 1만 7,626톤으로 41.7%를 차지했다. 인도향 수출은 3,627톤 수준이다.

냉연협폭강대의 수출량은 8,733톤으로 전월대비 2.8% 증가했다. 또한 스테인리스 냉연박판의 수출량은 2,084톤으로 전월대비 6.8% 증가했다.

스테인리스 냉연광폭강대의 수출 중 300계는 2만 874톤으로, 통관기준 평균수출 단가는 2,075달러이다. 일본으로 4,893톤, 이탈리아로 5,611톤, 베트남으로 2,805톤, 태국으로 503톤, 인도로 647톤, 러시아로 262톤, 미국으로 619톤, 중국으로 2,229톤, 멕시코로 1,056톤 수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