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C스틸 봉사단, 초복 맞아 삼계탕 나눔 활동 벌여
-15일 포항시 노인복지회관서 삼계탕 800인분 제공
2019-07-18 최양해 기자
석도강판 생산업체 TCC스틸(구 TCC동양)이 15일 포항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삼계탕 데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손기영 TCC스틸 부사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삼계탕 800인분과 수박 등 식사를 제공했다.
행사는 TCC스틸 임직원 봉사단으로 구성된 ‘우석로타리’가 주관했다. 우석로타리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다양하고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TCC스틸은 매년 포항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삼계탕 나눔 활동은 햇수로 벌써 12년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