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 6월 열연수입, 평균치 회복

- 중국산 비중 39.8% 수준 - 인도네시아 청산강철 제품 1만 1,752톤 유입

2019-07-18     손연오 기자
스테인리스 열연 수입물량이 다시 평균치로 회복했다.

한국철강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스테인리스 열연 광폭강대 수입은 3만 5,691톤으로 전월대비 31.6% 급증했으며, 평균 통관 수입단가는 1,890달러로 전월대비 0.4% 높아졌다.


6월 통관된 스테인리스 열연 수입재의 경우 수입 평균 단가의 경우 이전 도착 물량보다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인 것으로 추정된다.

국가/지역별 수입량을 살펴본 결과 아직까지는 중국에서 가장 많이 수입됐다. 중국에서 1만 4,212톤 수입됐으며 전체 수입비중의 39.8%를 차지했다. 대만에서 1,228톤, 일본에서 6,713톤, 인도네시아에서 1만 1,752톤, 유럽에서 1,281톤 수입됐다. 인니산의 수입비중은 32.9% 수준이다. 동남아 전체 수입비중은 36.4% 수준이다.

지난 6월 300계 스테인리스 열연의 수입량은 1만 4,081톤이며, 평균수입단가는 2,095달러로 파악됐다. 300계의 경우 중국에서 4,229톤, 인도네시아에서 7,382톤, 유럽에서 1,127톤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