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유스코·탕앵 7월 STS 내수·수출가격 인상

- 내수가격 톤당 1천 대만달러 인상 - 수출가격도 30~50달러 인상

2019-06-28     손연오 기자
대만 최대 스테인리스 생산업체인 유스코와 탕앵이 7월 300계 스테인리스 가격을 인상했다. 이는 니켈가격 상승과 인니와 중국 수출가격 인상 움직임 영향인 것으로 분석됐다.

유스코는 지난 5월 가격 인하 이후 6월은 출하가격을 동결했다. 그러나 7월의 경우 원가 상승 요인 발생 등으로 304 내수가격은 톤당 1천 대만달러 인상했으며, 수출가격도 톤당 30~50달러 인상한다고 밝혔다. 반면 316L과 430 가격은 동결했다.

대만의 탕앵 역시 7월 출하가격을 인상 조정했다. 304 내수가가격은 톤당 1천 대만달러 인상했으며, 수출가격은 톤당 30달러 인상 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