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 냉연수입, 3만톤대 안착?

- STS 냉연 5월 수입량 총 3만 7,327톤 전월대비 26.4% 감소 - STS 냉연광폭강대 중 중국산 비중 50.6% - 인니산 냉연 수입 1만 442톤 입고, 29.5% 비중

2019-06-25     손연오 기자
국내 스테인리스 냉연 수입이 3~4월 고점을 찍고 3만톤대에 안착한 것으로 보인다. 2014년부터 2019년 5월까지 스테인리스 냉연 수입재의 월 평균 수입량은 2만 8,066톤 수준이다.

한국철강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스테인리스 냉연 수입량은 3만 7,327톤으로 전월대비 26.4% 감소했다. 스테인리스 냉연광폭강대의 중국산 수입비중은 50.6%를 기록했으며, 인도네시아산 냉연 비중은 29.5%를 차지했다.


스테인리스 냉연박판의 경우 5월 수입량은 811톤으로 전월대비 42.5% 감소했다. 냉연 광폭강대 수입량은 3만 5,412톤으로 전월대비 26% 감소했다. 스테인리스 냉연협폭강대의 수입량은 1,104톤으로 전월대비 21.1% 감소했다.

스테인리스 냉연광폭강대의 수입량 중 200계는 2,750톤으로, 통관기준 평균수입 단가는 1,692달러이다. 중국에서 1,641톤, 인니에서 973톤 수입됐다.

300계 광폭강대 수입량은 8,317톤으로 평균 수입단가는 2,017달러로 집계됐다. 중국에서 3,218톤, 대만에서 1,264톤, 인도네시아에서 2,995톤, 유럽에서 674톤 수입됐다.

400계 및 기타 냉연광폭강대의 수입량은 2만 4,345톤으로 평균 단가는 2,007달러이다. 국가별 수입량은 중국에서 1만 3,060톤, 인도네시아에서 6,474톤, 대만에서 1,373톤, 일본에서 2,378톤, 유럽에서 619톤 수입됐다.